[스포탈코리아] 동유럽의 강호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국적의 미드필더인 페르난디뉴가 얼마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그가 이적하려면 그에게 걸린 높은 이적료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팀내 핵심선수로 분류되는 페르난디뉴를 지키기 위해서 샤흐타르 구단측이 바이아웃 금액을 무려 4,300만 파운드 (약 750억원)로 책정해두었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페르난디뉴의 이적료로 이 보다 훨씬 낮은 약 280억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같은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이자 첼시에서 뛰고있는 다비드 루이스가 이러한 상황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내비쳤다. 그는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페르난디뉴는 환상적인 선수다. 그는 좋은 테크닉을 가진 선수이고 경쟁력을 갖춘 선수다. 영리하면서도 경험까지 갖춘 좋은 선수다. 구단측이 이성적으로 그리고 선수의 발전을 생각하는 성숙한 자세로 이 상황을 해결하려 한다면, 모두에게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것이다” 라며 양쪽 다 이득을 볼 수 있는 결과가 나오길 희망했다.
한편, 페르난디뉴는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정규리그 우승 6회, 유로파리그 우승 1회 등의 업적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실력을 갖춘 미드필더이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팀내 핵심선수로 분류되는 페르난디뉴를 지키기 위해서 샤흐타르 구단측이 바이아웃 금액을 무려 4,300만 파운드 (약 750억원)로 책정해두었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페르난디뉴의 이적료로 이 보다 훨씬 낮은 약 280억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같은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이자 첼시에서 뛰고있는 다비드 루이스가 이러한 상황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내비쳤다. 그는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페르난디뉴는 환상적인 선수다. 그는 좋은 테크닉을 가진 선수이고 경쟁력을 갖춘 선수다. 영리하면서도 경험까지 갖춘 좋은 선수다. 구단측이 이성적으로 그리고 선수의 발전을 생각하는 성숙한 자세로 이 상황을 해결하려 한다면, 모두에게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것이다” 라며 양쪽 다 이득을 볼 수 있는 결과가 나오길 희망했다.
한편, 페르난디뉴는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정규리그 우승 6회, 유로파리그 우승 1회 등의 업적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실력을 갖춘 미드필더이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