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조성준, K리그 챌린지 10라운드 MVP
입력 : 2013.05.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안양의 미드필더 조성준이 K리그 챌린지 10라운드 MVP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K리그 챌린지 10라운드를 대상으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다.

MVP에 선정된 조성준은 충주와의 홈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안양은 시즌 첫 홈 승리를 맛봤다. 연맹은 “승부에 쐐기를 박는 2골을 쓸어 담으며 특급 조커 기질 과시했고 안양의 홈 첫 승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덧붙였다.

양동현(경찰), 박성진(안양)은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에 선정됐다. 조성준을 비롯해서 문기한, 염기훈(이상 경찰), 유준영(부천)은 미드필더, 오범석(경찰), 돈지덕(안양), 박재홍(부천), 김한원(수원FC)은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유현(경찰)은 베스트 일레븐 골키퍼가 됐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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