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케빈 더 브라위너의 후계자가 될 것이 유력했던 모건 깁스화이트가 과속으로 인해 운전면허가 정지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BBC'는 14일(한국시간) "깁스화이트가 여러 건의 과속 위반을 인정하면서 6개월간 운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깁스화이트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 사이, 노팅엄셔 주 래드클리프 온 트렌트 지역의 A52 도로에서 총 6차례 과속을 하다 적발됐다. 이중 차로 도로에서 시속 70마일(약 113km)을 초과한 5건의 위반과, 시속 60마일(약 97km) 구간에서의 과속 1건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노팅엄 치안판사 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각 위반당 벌점 3점과 총 3,996파운드(약 755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며 "원래는 총 6,000파운드(약 1,133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었으나, 유죄 인정으로 인해 1건당 666파운드(약 125만 원)로 감액됐다. 그는 운전면허 벌점 19점, 피해자 부담금 1,598파운드(약 301만 원), 법원 비용 110파운드(약 20만 원)도 함께 부과받았다"고 밝혔다.

깁스 화이트는 올 시즌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지난 2022/23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의 유니폼을 입은 이래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성적은 36경기 6골 8도움. 이러한 점은 '전설' 더브라위너와 이별을 앞두고 있는 맨시티의 구미를 당기게 하기 충분했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로 그를 낙점했다. 이에 깁스화이트 역시 긍정적인 신호 보여 이적은 성사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였다.
다만 위와 같은 사건으로 인해 맨시티가 여전히 관심을 드러낼지는 미지수다. 최근 맨시티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플로리안 비르츠에게도 지대한 관심을 표출하고 있어 여러모러 깁스화이트의 영입전에서 한발 물러설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BBC'는 14일(한국시간) "깁스화이트가 여러 건의 과속 위반을 인정하면서 6개월간 운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깁스화이트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 사이, 노팅엄셔 주 래드클리프 온 트렌트 지역의 A52 도로에서 총 6차례 과속을 하다 적발됐다. 이중 차로 도로에서 시속 70마일(약 113km)을 초과한 5건의 위반과, 시속 60마일(약 97km) 구간에서의 과속 1건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노팅엄 치안판사 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각 위반당 벌점 3점과 총 3,996파운드(약 755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며 "원래는 총 6,000파운드(약 1,133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었으나, 유죄 인정으로 인해 1건당 666파운드(약 125만 원)로 감액됐다. 그는 운전면허 벌점 19점, 피해자 부담금 1,598파운드(약 301만 원), 법원 비용 110파운드(약 20만 원)도 함께 부과받았다"고 밝혔다.

깁스 화이트는 올 시즌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지난 2022/23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의 유니폼을 입은 이래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성적은 36경기 6골 8도움. 이러한 점은 '전설' 더브라위너와 이별을 앞두고 있는 맨시티의 구미를 당기게 하기 충분했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로 그를 낙점했다. 이에 깁스화이트 역시 긍정적인 신호 보여 이적은 성사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였다.
다만 위와 같은 사건으로 인해 맨시티가 여전히 관심을 드러낼지는 미지수다. 최근 맨시티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플로리안 비르츠에게도 지대한 관심을 표출하고 있어 여러모러 깁스화이트의 영입전에서 한발 물러설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