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 입장권 판매 실시
입력 : 2013.06.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K리그 최상위리그 클래식 올스타와 2부리그 챌린지 올스타 간 맞대결로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K리그 30주년 기념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의 입장권 판매가 7일 오후 16시 시작됐다.

〈K리그 30주년 기념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의 입장권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가격은 ▲1등석 3만원, ▲2등석 2만원, ▲3등석 1만원이다. 예매한 입장권은 사전 배송이나 홈티켓, 모바일티켓으로 수령 가능하며, 경기당일 매표소 창구에서도 발권 받을 수 있다. 입장권 할인 대상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K리그 출범 30년 만에 최초로 도입된 1, 2부 시스템을 기념하기 위해 치러지는 〈K리그 30주년 기념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은 1부리그 K리그 클래식 선수들로 구성될 ‘팀 클래식’과 2부리그 8팀 최고 선수들로 꾸려질 ‘팀 챌린지’간의 대진으로 오는 6월 21일(금)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연맹은 오는 9일까지 〈K리그 30주년 기념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의 베스트11 선발을 위한 올스타 팬 투표를 네이버 모바일을 통해 진행 중이다. 투표 방법은 4-4-2 시스템을 기본으로 베스트11을 뽑을 수 있으며, 투표는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올스타 팬 투표 집계 결과, 상위권에 올라 있는 인천의 ‘진공 청소기’ 김남일과 ‘군인 골잡이’ 이근호(상주 상무)를 비롯해 차두리(FC서울), 이동국(전북현대), 이천수(인천 유나이티드), 염기훈(경찰축구단) 등 양대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의 참가가 유력해 ‘팀 클래식’과 ‘팀 챌린지’간의 대결은 섣불리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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