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상주 상무가 고양 Hi FC에 역전승하며 리그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상주는 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3라운드에서 김명운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상주는 6승 6무 1패,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 경찰축구단을 승점 1차로 추격했다. 패한 고양은 2승 7무 4패를 기록하며 승점 13점으로 리그 6위로 떨어졌다.
고양은 전반 23분 이세환의 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상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명운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박항서 감독의 교체 카드는 적중했다. 후반 투입된 김명운은 후반 17분 이상협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기록했다. 김명운은 무승부로 끝날 듯 하던 경기 종료 직전 하성민의 패스를 받아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광주FC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찰축구단과의 경기에서 김호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홈에서 첫 승리를 거둔 광주는 4승 4무 5패, 승점 16점을 기록하며 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3연패를 당한 경찰은 8승 1무 3패로 승점 25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지켰다.
최근 5경기에서 패배가 없던(2승 3무) 광주는 전반 25분에 터진 김호남의 결승골을 지키며 경찰을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6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홈경기 첫 승리라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수원FC는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김한원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리그 첫 연승을 기록한 수원FC는 3승 5무 5패,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리그 5위에 올라섰다. 4연패를 당한 충주는 승점 9점(2승 3무 8패)을 기록,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상주는 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3라운드에서 김명운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상주는 6승 6무 1패,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 경찰축구단을 승점 1차로 추격했다. 패한 고양은 2승 7무 4패를 기록하며 승점 13점으로 리그 6위로 떨어졌다.
고양은 전반 23분 이세환의 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상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명운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박항서 감독의 교체 카드는 적중했다. 후반 투입된 김명운은 후반 17분 이상협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기록했다. 김명운은 무승부로 끝날 듯 하던 경기 종료 직전 하성민의 패스를 받아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광주FC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찰축구단과의 경기에서 김호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홈에서 첫 승리를 거둔 광주는 4승 4무 5패, 승점 16점을 기록하며 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3연패를 당한 경찰은 8승 1무 3패로 승점 25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지켰다.
최근 5경기에서 패배가 없던(2승 3무) 광주는 전반 25분에 터진 김호남의 결승골을 지키며 경찰을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6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홈경기 첫 승리라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수원FC는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김한원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리그 첫 연승을 기록한 수원FC는 3승 5무 5패,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리그 5위에 올라섰다. 4연패를 당한 충주는 승점 9점(2승 3무 8패)을 기록,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