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울산] 김성민 기자 =한국 대표팀의 최강희 감독이 이란전에 대한 필승의 의지를 보였다.
한국은 17일 오후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과의 경기를 앞두고 공식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강희 감독은 “내일 경기는 우리가 유종의 미를 거둬야 될 경기다”고 운을 뗀 후 “그동안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잘 마무리 할 자신이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오는 이란전서 비기기만 해도 브라질행을 확정 짓는다고 하나, 한국이 유독 이란에 역대 전적(9승 7무 10패)에서는 열세에 놓여 있다는것을 감안하면 절대 방심은 금물이다.
최강희 감독의 생각도 다르지 않았다. 지난 16일 이례적인 비공개 훈련을 가지면서 전력 보안 강화에 힘썼기 때문이다. 이에 최강희 감독은 “경기 전날 까지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란과의 최종전은 중원 싸움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란은 네쿠남을 중심으로 허리싸움에 능한데, 대표팀은 박종우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 김남일이 부상으로 출전여부가 불확실 하는등 중원 전력이 누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강희 감독은 “김남일은 어제 훈련에 참가했다. 하지만 아직 정상 컨디션에 올라온 것은 아니기에 경기 전까지 지켜 볼 것이다. 최선의 조합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최 감독은 “3주째 훈련을 하다보니 팀이 점점 좋아진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선수들의 몸 상태, 전술적인 완성도도 만족할 만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김재호 기자
한국은 17일 오후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과의 경기를 앞두고 공식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강희 감독은 “내일 경기는 우리가 유종의 미를 거둬야 될 경기다”고 운을 뗀 후 “그동안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잘 마무리 할 자신이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오는 이란전서 비기기만 해도 브라질행을 확정 짓는다고 하나, 한국이 유독 이란에 역대 전적(9승 7무 10패)에서는 열세에 놓여 있다는것을 감안하면 절대 방심은 금물이다.
최강희 감독의 생각도 다르지 않았다. 지난 16일 이례적인 비공개 훈련을 가지면서 전력 보안 강화에 힘썼기 때문이다. 이에 최강희 감독은 “경기 전날 까지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란과의 최종전은 중원 싸움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란은 네쿠남을 중심으로 허리싸움에 능한데, 대표팀은 박종우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 김남일이 부상으로 출전여부가 불확실 하는등 중원 전력이 누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강희 감독은 “김남일은 어제 훈련에 참가했다. 하지만 아직 정상 컨디션에 올라온 것은 아니기에 경기 전까지 지켜 볼 것이다. 최선의 조합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최 감독은 “3주째 훈련을 하다보니 팀이 점점 좋아진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선수들의 몸 상태, 전술적인 완성도도 만족할 만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