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상주 상무 공격수 이상협의 별명은 ‘미친 왼발’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정확하고 위력적인 왼발슈팅을 하는 모습에서 붙여진 별명이다. 그런데 이상협이 왼발이 아닌 머리로 2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상주는 1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충주 험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에서 후반 9분과 26분 터진 이상협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상협은 백종환이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올린 볼을 골대 정면에서 헤딩슛으로 득점했다. 추가골도 고재성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볼을 머리로 마무리했다.
이상협의 ‘미친 헤딩슛’ 덕에 상주는 승점 3점을 추가했고 7승 6무 1패 승점 27점으로 선두 경찰축구단(승점 28점)을 1점 차로 추격했다. 충주는 2승 3무 9패 승점 9점으로 최하위인 8위에 머물렀다.
사진=상주 상무
상주는 1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충주 험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에서 후반 9분과 26분 터진 이상협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상협은 백종환이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올린 볼을 골대 정면에서 헤딩슛으로 득점했다. 추가골도 고재성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볼을 머리로 마무리했다.
이상협의 ‘미친 헤딩슛’ 덕에 상주는 승점 3점을 추가했고 7승 6무 1패 승점 27점으로 선두 경찰축구단(승점 28점)을 1점 차로 추격했다. 충주는 2승 3무 9패 승점 9점으로 최하위인 8위에 머물렀다.
사진=상주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