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전설' 차범근(60) SBS 해설위원이 이란과의 결전을 앞두고 진지하게 방송을 준비 중인 모습이 전해졌다.
18일 SBS 배성재(35) 아나운서가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차범근 감독과 함께 이란전 중계를 준비하고 있는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배 아나운서는 "울산 가는 KTX, 아이패드 두 개를 동원해서 이란전 복기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이란과의 경기를 복습 중인 차범근 위원의 눈빛에는 웃음기 없는 진지함이 가득 담겨 있어 오늘의 승부를 미리 짐작케 한다.
SBS 중계진은 지난 10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의 지나친 홈 텃세에 큰 곤혹을 치룬 바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란의 푸대접과 텃세에 분노하는 글을 남겨 화제를 남겼다. 당시 한국은 네쿠남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이란에 0-1로 패했다.
사진=SBS 배성재 아나운서 공식 SNS 페이지
기획취재팀 김재원
18일 SBS 배성재(35) 아나운서가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차범근 감독과 함께 이란전 중계를 준비하고 있는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배 아나운서는 "울산 가는 KTX, 아이패드 두 개를 동원해서 이란전 복기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이란과의 경기를 복습 중인 차범근 위원의 눈빛에는 웃음기 없는 진지함이 가득 담겨 있어 오늘의 승부를 미리 짐작케 한다.
SBS 중계진은 지난 10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의 지나친 홈 텃세에 큰 곤혹을 치룬 바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란의 푸대접과 텃세에 분노하는 글을 남겨 화제를 남겼다. 당시 한국은 네쿠남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이란에 0-1로 패했다.
사진=SBS 배성재 아나운서 공식 SNS 페이지
기획취재팀 김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