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울산] 김도용 기자= 울산문수축구장이 개장 이래 최다 관중 기록하며 지난 2004년 2월 오만과의 평가전 이후 9년 만에 울산을 찾은 A대표팀에 아낌 없는 성원을 보냈다.
18일 한국과 이란의 FIFA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이 울산문수축구장에서 열렸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란과의 경기에는 42,243명의 관중들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 기록은 지난 해 11월 20일 울산 현대가 알 아흘리와 치렀던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때 세웠던 42,153명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이미 지난 13일 경기를 5일 남겨둔 상태에서 대한축구협회는 이란전 온라인 티켓 예매분과 울산광역시 판매분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경기 당일 오전 11시부터 판매한 1,000여장의 티켓도 3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 되 뒤늦게 현장에서 표를 구하려는 사람들은 빈손으로 발길을 돌렸다. 경기장 밖에서는 암표상들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입장권을 사기 위해 접근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졌다.
사진=김재호 기자
18일 한국과 이란의 FIFA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이 울산문수축구장에서 열렸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란과의 경기에는 42,243명의 관중들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 기록은 지난 해 11월 20일 울산 현대가 알 아흘리와 치렀던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때 세웠던 42,153명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이미 지난 13일 경기를 5일 남겨둔 상태에서 대한축구협회는 이란전 온라인 티켓 예매분과 울산광역시 판매분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경기 당일 오전 11시부터 판매한 1,000여장의 티켓도 3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 되 뒤늦게 현장에서 표를 구하려는 사람들은 빈손으로 발길을 돌렸다. 경기장 밖에서는 암표상들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입장권을 사기 위해 접근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졌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