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스페인이 2013 UEFA U-21 챔피언십에서도 우승뿐만 아니라 개인부분에서도 수상을 독차지 하며 최강자의 위용을 과시했다.
스페인은 18일 이스라엘 테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티아고 알칸타라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2 승리를 거두며 지난 2011년 대회 우승 이후 2연패를 기록했다.
대회에서 5경기를 치르는 동안 스페인은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다. 5경기 동안 12골을 넣었고, 결승전 이탈리아에 실점한 2골을 빼고는 나머지 4경기에서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상대 팀들을 압도했다.
우승과 함께 개인상도 스페인이 독차지 했다. 최근 빅 클럽들과 끊임 없이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스코는 대회 기간 동안 2골을 넣는 등 팀 공격을 이끌며 MVP를 수상했다.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자신의 몸값을 더욱 올리는 계기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의 떠오르는 신예 알바로 모라타는 대회 총 4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러시아, 독일과의 조별리그 1, 2차전에서는 후반 막판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A대표팀 뿐만 아니라 각 연령별 대표팀들도 메이저 대회에서 계속 순항을 하고 있는 스페인에 축구 강국이라는 수식어는 계속 따라다닐 예정이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스페인은 18일 이스라엘 테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티아고 알칸타라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2 승리를 거두며 지난 2011년 대회 우승 이후 2연패를 기록했다.
대회에서 5경기를 치르는 동안 스페인은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다. 5경기 동안 12골을 넣었고, 결승전 이탈리아에 실점한 2골을 빼고는 나머지 4경기에서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상대 팀들을 압도했다.
우승과 함께 개인상도 스페인이 독차지 했다. 최근 빅 클럽들과 끊임 없이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스코는 대회 기간 동안 2골을 넣는 등 팀 공격을 이끌며 MVP를 수상했다.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자신의 몸값을 더욱 올리는 계기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의 떠오르는 신예 알바로 모라타는 대회 총 4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러시아, 독일과의 조별리그 1, 2차전에서는 후반 막판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A대표팀 뿐만 아니라 각 연령별 대표팀들도 메이저 대회에서 계속 순항을 하고 있는 스페인에 축구 강국이라는 수식어는 계속 따라다닐 예정이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