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일본의 선전에 박수를 보낸다. 일본은 놀라운 팀이다"
일본 축구대표팀 실력에 깜짝 놀란 이탈리아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3·AC밀란)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말이다.
발로텔리는 일본과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한 20일 브라질 헤시페의 페르남부쿠 아레나에서 열린 2013 FIFA 컨데더레이션스컵 A조 2차전에서 후반 7분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3-2로 뒤집었다.
그러나 일본은 빗장수비의 이탈리아를 3골을 터트린 것 외에 3번이나 골대를 맞히는 등 후회없는 한 판을 벌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일본은 전반 21분과 33분 혼다 케이스케와 가가와 신지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 나가기도 했다. 후반 24분 오카자키 신지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3-3 균형을 이루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후반 41분 세바스티안 지오빈코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무릎을 꿇었다.
비록 졌지만 일본의 공격력이 빛을 발한 경기였다. 특히 일본은 후반에만 3번의 슈팅이 이탈리아 골대를 때리는 등 세계 정상급 수비수들을 앞세운 '빗장수비'의 이탈리아 간담을 서늘케 했다.
기획취재팀
일본 축구대표팀 실력에 깜짝 놀란 이탈리아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3·AC밀란)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말이다.
발로텔리는 일본과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한 20일 브라질 헤시페의 페르남부쿠 아레나에서 열린 2013 FIFA 컨데더레이션스컵 A조 2차전에서 후반 7분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3-2로 뒤집었다.
그러나 일본은 빗장수비의 이탈리아를 3골을 터트린 것 외에 3번이나 골대를 맞히는 등 후회없는 한 판을 벌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일본은 전반 21분과 33분 혼다 케이스케와 가가와 신지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 나가기도 했다. 후반 24분 오카자키 신지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3-3 균형을 이루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후반 41분 세바스티안 지오빈코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무릎을 꿇었다.
비록 졌지만 일본의 공격력이 빛을 발한 경기였다. 특히 일본은 후반에만 3번의 슈팅이 이탈리아 골대를 때리는 등 세계 정상급 수비수들을 앞세운 '빗장수비'의 이탈리아 간담을 서늘케 했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