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김성민 기자= “팬들이 준 기회 제대로 살려봐야죠”
프로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꾼다던 올스타전. 올스타전에 모든 선수들의 갈망은 크겠지만, 그 중 정대세(29ㆍ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갈망은 더욱 클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에 불거진 ‘국보법 논란’으로 마음고생이 심했고, 이에 축구선수로의 진정한 모습을 조명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논란의 대상이었던 정대세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을 하루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올스타팀에 속해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이 끝난 후 만난 정대세는 “그동안 의도치 않게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운을 뗀 후 “팬들이 기회를 준 만큼 그 기회를 제대로 살려보고싶다. 올스타전에서 다시 시작하고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대세의 말대로 올스타전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출전하는 것이기에 이번 경기의 욕심은 클 것이다. 특히 그의 포지션이 공격수 인만큼 골도 노려보고 싶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정대세는 “출전 기회를 얻게 되면 반드시 골을 기록하고 싶다”면서 “상대팀은 이근호 뿐만 아니라 좋은 선수들이 많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며 올스타전에 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 김재호기자
프로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꾼다던 올스타전. 올스타전에 모든 선수들의 갈망은 크겠지만, 그 중 정대세(29ㆍ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갈망은 더욱 클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에 불거진 ‘국보법 논란’으로 마음고생이 심했고, 이에 축구선수로의 진정한 모습을 조명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논란의 대상이었던 정대세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을 하루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올스타팀에 속해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이 끝난 후 만난 정대세는 “그동안 의도치 않게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운을 뗀 후 “팬들이 기회를 준 만큼 그 기회를 제대로 살려보고싶다. 올스타전에서 다시 시작하고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대세의 말대로 올스타전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출전하는 것이기에 이번 경기의 욕심은 클 것이다. 특히 그의 포지션이 공격수 인만큼 골도 노려보고 싶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정대세는 “출전 기회를 얻게 되면 반드시 골을 기록하고 싶다”면서 “상대팀은 이근호 뿐만 아니라 좋은 선수들이 많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며 올스타전에 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 김재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