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K리그의 축제 올스타전을 관람하면 K리그 경기 티켓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출범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은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김남일, 이근호, 이동국 등 K리그 최고 스타들과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윤석영 등 ‘K리그 출신 해외파’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2013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이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K리그 각 구단들은 K리그 축제를 현장에서 함께하는 팬들에게 또 다른 혜택을 제공한다.

K리그 각 구단은 6월 홈경기에 한하여 올스타전 티켓을 지참하는 팬들에게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서울은 S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을 30%, 수원은 E석과 N석에 한하여 1인 2매까지 5천원 할인, 전북 역시 E석과 N석을 성인 50%가 할인된 가격으로 6월 K리그 홈경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부산은 할인 혜택 대신 팬이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지불하면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기부금은 불우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www.interpa가.com / 전화 1588-1555)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등석 3만원(지정석), 2등석 2만원(비지정석), 3등석 1만원(비지정석)이다. 예매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각 구단별 올스타전 티켓 지참시 할인 혜택
강원: R,D석 제외 2000원 할인
대전: E,S석 50% 할인
부산: 할인 혜택 대신 기부금 형태로 지불
서울: 30% 할인 (S석 제외)
성남: 2,000원 할인 (S석 제외)
수원: E,N석 1인 2매까지 5,000원 할인
울산: 성인, 청소년 E석 1,000원 할인
전남: 전좌석 2,000원 할인
전북: E,N석 성인 5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