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홍명보(44)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2014브라질월드컵을 이끌 차기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시아 최종예선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 최강희 국가대표팀 감독의 후임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지난주 기술위원회를 열고 홍명보 감독을 포함해 4명의 국내외 감독들이 후보에 올랐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홍 감독을 최우선협상자로 정했던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협상을 마무리 지었고 24일 회장단 회의를 통해 감독 선임 건을 마무리했다.
홍 감독의 계약기간은 2년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및 호주 아시안컵까지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홍 감독은 다음달 국내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한편 러시아 안지에서 코칭스태프 연수를 마치고 미국에 체류했던 홍 감독은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25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시아 최종예선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 최강희 국가대표팀 감독의 후임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지난주 기술위원회를 열고 홍명보 감독을 포함해 4명의 국내외 감독들이 후보에 올랐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홍 감독을 최우선협상자로 정했던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협상을 마무리 지었고 24일 회장단 회의를 통해 감독 선임 건을 마무리했다.
홍 감독의 계약기간은 2년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및 호주 아시안컵까지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홍 감독은 다음달 국내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한편 러시아 안지에서 코칭스태프 연수를 마치고 미국에 체류했던 홍 감독은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25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