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서 만난 네이마르(브라질)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가 MVP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됏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9일 컨페더레이션스컵 MVP인 ‘아디다스 골든볼’ 후보 6명을 발표했다. 컨페더레이션스컵 4강에 진출한 브라질, 스페인, 이탈리아, 우루과이 등 4팀의 선수에서 후보를 추렸다. FIFA 기술연구그룹이 선정한 후보에는 네이마르와 파울리뉴(이상 브라질),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라모스(이상 스페인), 안드레아 피를로(이탈리아),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다.
이 중 네이마르와 이니에스타가 유력한 수상 후보다. 피를로, 수아레스는 결승 진출에 실패해 MVP 경쟁에서 밀린다. 파울리뉴는 2골을 넣었지만 미드필더이기에 강한 인상을 남기기 쉽지 않다. 라모스도 수비수이기에 주목을 받는데 어렵다.
네이마르는 4강전까지 4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브라질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니에스타는 1골도 넣지 못했지만 2선에서 안정된 플레이로 스페인 중원의 핵심다운 플레이를 펼치며 결승에 올려놓았다.
MVP는 컨페더레이션스컵 취재 미디어의 투표로 진행된다. 6명 중 3명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1위 5점, 2위 3점, 3위 1점을 받는다. 이를 총합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역대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데니우손(브라질, 1997년), 호나우지뉴(브라질, 1999년), 로베르 피레(프랑스, 2001년), 티에리 앙리(프랑스, 2003년), 아드리아누(브라질, 2005년), 카카(브라질, 2009년)가 수상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9일 컨페더레이션스컵 MVP인 ‘아디다스 골든볼’ 후보 6명을 발표했다. 컨페더레이션스컵 4강에 진출한 브라질, 스페인, 이탈리아, 우루과이 등 4팀의 선수에서 후보를 추렸다. FIFA 기술연구그룹이 선정한 후보에는 네이마르와 파울리뉴(이상 브라질),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라모스(이상 스페인), 안드레아 피를로(이탈리아),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다.
이 중 네이마르와 이니에스타가 유력한 수상 후보다. 피를로, 수아레스는 결승 진출에 실패해 MVP 경쟁에서 밀린다. 파울리뉴는 2골을 넣었지만 미드필더이기에 강한 인상을 남기기 쉽지 않다. 라모스도 수비수이기에 주목을 받는데 어렵다.
네이마르는 4강전까지 4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브라질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니에스타는 1골도 넣지 못했지만 2선에서 안정된 플레이로 스페인 중원의 핵심다운 플레이를 펼치며 결승에 올려놓았다.
MVP는 컨페더레이션스컵 취재 미디어의 투표로 진행된다. 6명 중 3명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1위 5점, 2위 3점, 3위 1점을 받는다. 이를 총합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역대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데니우손(브라질, 1997년), 호나우지뉴(브라질, 1999년), 로베르 피레(프랑스, 2001년), 티에리 앙리(프랑스, 2003년), 아드리아누(브라질, 2005년), 카카(브라질, 2009년)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