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대륙별 챔피언들이 겨루는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조국 브라질의 통산 4번째 우승을 이끌며 골든볼을 수상한 네이마르(21, 바르셀로나)가 모든 영광을 팀 동료들에게 돌렸다.
네이마르는 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벌어진 스페인과의 대회 결승에서 브라질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리는 등 맹활약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브라질은 '삼바축구'의 성지 마라카낭에서 벌어진 결승에서 네이마르의 활약과 프레드의 2골을 묶어 스페인에 완승을 거두며 통산 4번째이자 3회 연속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매경기 공격포인트(4골3도움)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네이마르는 FIFA가 선정하는 골든볼 수상자로 결정되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경기 후 자신의 활약을 강조하기보다는 팀 전체가 이룬 성과라며 모든 공을 팀 동료들과 함께 했다.
그는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에서 우리가 이룬 성과에 대해 만족한다. FIFA 골든볼 역시 나에겐 정말 특별한 상이다. 그러나 이 상은 나 뿐만 아니라 11명 모두가 받아야 할 상"이라고 말하며 기쁨을 동료들과 함께 나눴다.
이어 결승에서 3회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렸던 '무적함대' 스페인을 꺾은 점에서 대해선 "브라질의 컴백을 알린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어느 누구도 세계 챔피언(스페인)을 상대로 우리가 이런 결과를 도출해낼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다. 우리는 숨지 않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달리고 또 달렸다. 타이틀을 차지했다는 것 그 이상으로 특별한 우승이다. 우리가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걸 증명한 경기였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벌어진 스페인과의 대회 결승에서 브라질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리는 등 맹활약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브라질은 '삼바축구'의 성지 마라카낭에서 벌어진 결승에서 네이마르의 활약과 프레드의 2골을 묶어 스페인에 완승을 거두며 통산 4번째이자 3회 연속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매경기 공격포인트(4골3도움)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네이마르는 FIFA가 선정하는 골든볼 수상자로 결정되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경기 후 자신의 활약을 강조하기보다는 팀 전체가 이룬 성과라며 모든 공을 팀 동료들과 함께 했다.
그는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에서 우리가 이룬 성과에 대해 만족한다. FIFA 골든볼 역시 나에겐 정말 특별한 상이다. 그러나 이 상은 나 뿐만 아니라 11명 모두가 받아야 할 상"이라고 말하며 기쁨을 동료들과 함께 나눴다.
이어 결승에서 3회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렸던 '무적함대' 스페인을 꺾은 점에서 대해선 "브라질의 컴백을 알린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어느 누구도 세계 챔피언(스페인)을 상대로 우리가 이런 결과를 도출해낼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다. 우리는 숨지 않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달리고 또 달렸다. 타이틀을 차지했다는 것 그 이상으로 특별한 우승이다. 우리가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걸 증명한 경기였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