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셰이크 살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한국을 포함한 이라크, 우즈베키스탄의 U-20 대표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은 4일 새벽(한국시간) 2013 터키 U-20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콜롬비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같은 시간 이라크는 파라과이와의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1-0 승리를 거뒀다.
살만 회장은 4일 AF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3 터키 U-20 월드컵 8강에 진출한 한국, 이라크, 우즈베키스탄에게 “3개의 국가가 8강에 진출하며 아시아 축구의 훌령한 업적을 남겼다. 나는 이들이 자랑스럽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과 이라크가 8강 진출을 확정짓자 살만 회장은 “두 팀의 어린 선수들이 필승의 의지로 뛰어 만들어낸 승리는 굉장했다. 이들이 앞으로 성장해 아시아 축구를 더욱 강하게 만들 생각에 기쁘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FIFA U-20 월드컵에서 8강에 아시아 국가가 3팀 이상 올라간 것은 이번이 유일할 정도로 아시아 축구가 세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 이라크는 8일 8강전에서 맞붙어 아시아 팀 중 적어도 한 팀은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그래픽=김재원
한국은 4일 새벽(한국시간) 2013 터키 U-20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콜롬비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같은 시간 이라크는 파라과이와의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1-0 승리를 거뒀다.
살만 회장은 4일 AF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3 터키 U-20 월드컵 8강에 진출한 한국, 이라크, 우즈베키스탄에게 “3개의 국가가 8강에 진출하며 아시아 축구의 훌령한 업적을 남겼다. 나는 이들이 자랑스럽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과 이라크가 8강 진출을 확정짓자 살만 회장은 “두 팀의 어린 선수들이 필승의 의지로 뛰어 만들어낸 승리는 굉장했다. 이들이 앞으로 성장해 아시아 축구를 더욱 강하게 만들 생각에 기쁘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FIFA U-20 월드컵에서 8강에 아시아 국가가 3팀 이상 올라간 것은 이번이 유일할 정도로 아시아 축구가 세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 이라크는 8일 8강전에서 맞붙어 아시아 팀 중 적어도 한 팀은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그래픽=김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