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SNS 논란’을 일으켰던 기성용(24, 스완지 시티)의 반성에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 기성용이 조용히 SNS 활동을 재개했다 누리꾼의 비난이 일자 곧바로 폐쇄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성용은 지난해 2~3월 일부 지인들과 사용했던 SNS를 통해 최강희 감독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던 것이 밝혀지면서 물의를 일으켰다. 부친인 기영옥 광주광역시축구협회장은 대한축구협회를 찾아 사과했다. 현재 스완지의 네덜란드 전지훈련에 참가 중인 기성용은 지난 5일 에이전트를 통해 사과문을 전하며 물의를 일으킨 점을 사과했다.
이로 인해 기성용이 당분간 SNS 활동을 자제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기성용은 4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7일 밤 논란이 됐던 ‘또 다른’ 페이스북의 프로필 사진에 음식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글을 적은 이미지를 메인 사진으로 올렸다 기존의 거울을 보며 사진을 찍는 이미지로 다시 교체하기도 했다.
이 과정은 눈치 빠른 누리꾼들에게 모두 포착됐다. 누리꾼들은 기성용의 SNS 활동을 실시간으로 캡쳐하며 축구 관련 커뮤니티에 올렸다. 이를 접한 축구팬들은 대부분 “자숙을 해야 할 시기에 페이스북 활동이라는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기성용은 이러한 반응을 느꼈는지 몇 시간 뒤 또 다른 페이스북 계정도 폐쇄하며 논란의 SNS 활동에 종지부를 찍었다.
기획편집팀
사진출처=인터넷 축구 커뮤니티
기성용은 지난해 2~3월 일부 지인들과 사용했던 SNS를 통해 최강희 감독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던 것이 밝혀지면서 물의를 일으켰다. 부친인 기영옥 광주광역시축구협회장은 대한축구협회를 찾아 사과했다. 현재 스완지의 네덜란드 전지훈련에 참가 중인 기성용은 지난 5일 에이전트를 통해 사과문을 전하며 물의를 일으킨 점을 사과했다.
이로 인해 기성용이 당분간 SNS 활동을 자제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기성용은 4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7일 밤 논란이 됐던 ‘또 다른’ 페이스북의 프로필 사진에 음식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글을 적은 이미지를 메인 사진으로 올렸다 기존의 거울을 보며 사진을 찍는 이미지로 다시 교체하기도 했다.
이 과정은 눈치 빠른 누리꾼들에게 모두 포착됐다. 누리꾼들은 기성용의 SNS 활동을 실시간으로 캡쳐하며 축구 관련 커뮤니티에 올렸다. 이를 접한 축구팬들은 대부분 “자숙을 해야 할 시기에 페이스북 활동이라는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기성용은 이러한 반응을 느꼈는지 몇 시간 뒤 또 다른 페이스북 계정도 폐쇄하며 논란의 SNS 활동에 종지부를 찍었다.
기획편집팀
사진출처=인터넷 축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