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왕찬욱 기자= 한국대표팀의 훈련장에 일본 J리그 가시와 레이솔(이하 가시와) 관계자가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20일 호주와 일전을 벌인 홍명보호는 21일 오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가졌다. 이날 대표팀은 경기 후 지친 몸을 회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장을 찾은 사람들은 대부분 취재진이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일본인이 있었다. 가시와 강화부 직원인 와타나베 미츠데루 씨였다. 그는 대표팀의 훈련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다.
강화부의 역할은 전력과 선수를 분석하는 것이다. 와타나베 씨는 한국, 일본 대표팀으로 동아시안컵에 나서는 가시와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 와타나베 씨는 이날 김창수의 컨디션을 보기 위해 훈련장을 찾았다. 와타나베 씨는 호주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김진수에 대해서도 좋은 선수라고 평했다.
와타나베 씨는 1997년부터 2003년까지 가시와에서 활약했던 수비수였다. 그는 홍명보 감독이 1999년에서 2002년까지 가시와에 있었던 때 한솥밥을 먹었던 적이 있다. 와타나베 씨가 기억하는 홍명보 감독은 인상적이었다.
와타나베 씨는 “말이 잘 안 통하는 외국인이 팀 사상 최초로 주장을 맡았다. 뛰어난 리더십이 있었다”고 동료였던 홍명보 감독에 대해 회상했다. 그리고 “2012 런던 올림픽서 동메달도 땄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감독으로도 잘 할 것이다”라며 홍명보 감독에게 덕담을 남겼다.
20일 호주와 일전을 벌인 홍명보호는 21일 오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가졌다. 이날 대표팀은 경기 후 지친 몸을 회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장을 찾은 사람들은 대부분 취재진이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일본인이 있었다. 가시와 강화부 직원인 와타나베 미츠데루 씨였다. 그는 대표팀의 훈련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다.
강화부의 역할은 전력과 선수를 분석하는 것이다. 와타나베 씨는 한국, 일본 대표팀으로 동아시안컵에 나서는 가시와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 와타나베 씨는 이날 김창수의 컨디션을 보기 위해 훈련장을 찾았다. 와타나베 씨는 호주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김진수에 대해서도 좋은 선수라고 평했다.
와타나베 씨는 1997년부터 2003년까지 가시와에서 활약했던 수비수였다. 그는 홍명보 감독이 1999년에서 2002년까지 가시와에 있었던 때 한솥밥을 먹었던 적이 있다. 와타나베 씨가 기억하는 홍명보 감독은 인상적이었다.
와타나베 씨는 “말이 잘 안 통하는 외국인이 팀 사상 최초로 주장을 맡았다. 뛰어난 리더십이 있었다”고 동료였던 홍명보 감독에 대해 회상했다. 그리고 “2012 런던 올림픽서 동메달도 땄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감독으로도 잘 할 것이다”라며 홍명보 감독에게 덕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