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스포탈코리아=전주] 이두원 기자= “자신감이 상당했다.”
오랜만에 국가대표 A매치에서 선발로 나선 박종우(24, 부산 아이파크)에게 ‘발칸의 강호’ 크로아티아(FIFA랭킹 8위)는 또 한 번 ‘발전’에 대한 자극제가 됐다.
홍명보호는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1-2로 패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홍명보호는 유리한 경기를 펼치면서도 후반 2골을 잇따라 내줬고, 경기 종료 직전 이근호가 1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되돌리지는 못했다.
박종우는 지난 아이티전에서 결장했던 것과는 달리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후 박종우는 “크로아티아전을 맞아 많은 준비를 했지만 아쉽게 됐다”고 말하면서 “오늘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얻었다”고 말했다. 특
히 박종우는 크로아티아 선수들의 자신감을 언급하며 “직접 맞붙어 보니 크로아티아가 왜 좋은 팀이고 그들이 왜 좋은 선수인지를 알게 됐다. 특히 퍼스트 터치의 간결함이나 자신감은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오랜만에 국가대표 A매치에서 선발로 나선 박종우(24, 부산 아이파크)에게 ‘발칸의 강호’ 크로아티아(FIFA랭킹 8위)는 또 한 번 ‘발전’에 대한 자극제가 됐다.
홍명보호는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1-2로 패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홍명보호는 유리한 경기를 펼치면서도 후반 2골을 잇따라 내줬고, 경기 종료 직전 이근호가 1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되돌리지는 못했다.
경기 후 박종우는 “크로아티아전을 맞아 많은 준비를 했지만 아쉽게 됐다”고 말하면서 “오늘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얻었다”고 말했다. 특
히 박종우는 크로아티아 선수들의 자신감을 언급하며 “직접 맞붙어 보니 크로아티아가 왜 좋은 팀이고 그들이 왜 좋은 선수인지를 알게 됐다. 특히 퍼스트 터치의 간결함이나 자신감은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