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요르단이 승부차기 접전 끝에 브라질 월드컵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요르단은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타슈켄트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서 우즈베키스탄과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로써 요르단은 아시아-남미지역(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배당된 아시아 출전권 중 0.5장에 해당하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펼쳐진 이날 경기서 요르단은 전반 6분 만에 우즈베키스탄의 이즈마일로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2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전.후반 90분 동안 승부를 보지 못했다. 연장전에 들어서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승부는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승부차기에서도 팽팽한 균형은 쉽게 깨지지 않았다. 양 팀당 10명의 키커가 나와 승부를 겨뤘고, 결국 요르단이 승부차기 스코어 9-8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요르단은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타슈켄트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서 우즈베키스탄과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로써 요르단은 아시아-남미지역(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배당된 아시아 출전권 중 0.5장에 해당하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펼쳐진 이날 경기서 요르단은 전반 6분 만에 우즈베키스탄의 이즈마일로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2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전.후반 90분 동안 승부를 보지 못했다. 연장전에 들어서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승부는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승부차기에서도 팽팽한 균형은 쉽게 깨지지 않았다. 양 팀당 10명의 키커가 나와 승부를 겨뤘고, 결국 요르단이 승부차기 스코어 9-8을 기록하며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