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측면 수비수 하파엘 다 실바(23)의 코린치안스 이적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에이전트가 나서 이 사실을 부인했다.
브라질 ‘란스’는 25일 “하파엘이 올 시즌 후 코린치안스로 이적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유는 코린치안스 주전 우측 수비수인 알레산드로(34)가 은퇴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코린치안스는 최근 브라질의 경제 발전에 힘입어 막대한 자금을 운용하고 있고, 이를 이용해 하파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하파엘의 에이전트인 카시아노 페레이라는 25일 영국 ‘미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부인했다. “코린치안스 관계자들 중 누구와도 이적에 관한 것을 이야기한 적이 없다”며 이적설이 사실무근이라는 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했고, 코린치안스 이적설은 갑자기 불거졌다. 하지만 하파엘은 맨유에서 행복하고, 브라질로 돌아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하파엘이 맨유에 잔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브라질 ‘란스’는 25일 “하파엘이 올 시즌 후 코린치안스로 이적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유는 코린치안스 주전 우측 수비수인 알레산드로(34)가 은퇴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코린치안스는 최근 브라질의 경제 발전에 힘입어 막대한 자금을 운용하고 있고, 이를 이용해 하파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했고, 코린치안스 이적설은 갑자기 불거졌다. 하지만 하파엘은 맨유에서 행복하고, 브라질로 돌아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하파엘이 맨유에 잔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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