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무안타, 4회초 해밀턴과 교체
입력 : 2013.09.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추신수가 4회초 빌리 해밀턴과 교체됐다. 앞선 두 타석에서 무안타를 기록했다.

30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서 추신수가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출루하지 못하고 4회초 수비 때 빌리 해밀턴과 교체됐다.

추신수는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상대 투수 브랜든 컴튼의 싱커(92마일)를 쳐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3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섰으나 또 다시 5구째 싱커(92마일)를 공략하지 못해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4회초 빌리 해밀턴과 교체되어 기나긴 2013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신시내티는 4회초 현재 피츠버그에 3-0으로 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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