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류현진(26, LA다저스)이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부진했다. 15승과 2점대 평균자책점을 지켜내는데 모두 실패했다.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류현진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2.97이던 평균자책점은 3.00으로 올랐다. 다저스는 타선의 침묵하며 1-2로 패했다.
당초 목표했던 바를 모두 이루는데 아웃카운트 1개가 모자랐다. 류현진은 다저스 입단식 당시, 메이저리그 첫 해 목표를 ‘두 자릿수 승리와 2점 대 평균자책점’이라 밝힌 바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10승은 이미 8월에 달성했다. 평균자책점 역시 한때 4.01까지 치솟았지만 후반기들어 호투를 거듭하며 2.97까지 낮췄다. 하지만 이 날 4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부진하며 평균자책점이 다시 3.00으로 높아졌다.
비록 목표한 바를 모두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 다승 부문은 14승으로 신인 중에서는 2위, 내셔널리그에서는 10위다. 평균자책점 역시 신인 중 2위, 리그에서 8위다. 투구 이닝은 신인 투수 중 가장 많다.
사진=게티이미지
류현진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2.97이던 평균자책점은 3.00으로 올랐다. 다저스는 타선의 침묵하며 1-2로 패했다.
당초 목표했던 바를 모두 이루는데 아웃카운트 1개가 모자랐다. 류현진은 다저스 입단식 당시, 메이저리그 첫 해 목표를 ‘두 자릿수 승리와 2점 대 평균자책점’이라 밝힌 바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10승은 이미 8월에 달성했다. 평균자책점 역시 한때 4.01까지 치솟았지만 후반기들어 호투를 거듭하며 2.97까지 낮췄다. 하지만 이 날 4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부진하며 평균자책점이 다시 3.00으로 높아졌다.
비록 목표한 바를 모두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 다승 부문은 14승으로 신인 중에서는 2위, 내셔널리그에서는 10위다. 평균자책점 역시 신인 중 2위, 리그에서 8위다. 투구 이닝은 신인 투수 중 가장 많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