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아드리안 곤잘레스(31‧LA 다저스)가 팀 홈런 1위 팀에 홈런으로 응수했다. 장타력이 약하다고 평가받던 다저스의 한 방을 보여준 곤잘레스였다. 팀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6-1로 승리했다.
곤잘레스는 4일(한국시간) 터너 필드에서 열린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곤잘레스는 2-0으로 앞선 3회 초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크리스 마들렌의 초구 체인지업(82마일)을 걷어 올려 중앙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쳐냈다.
곤잘레스의 이 홈런은 의미가 있었다. 다저스는 정규 시즌 팀 홈런이 138개로 내셔널리그 10위, 전체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반해 애틀랜타는 팀 홈런 181개로 내셔널리그 1위, 전체 5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날 경기가 있기 전만해도 투수력이 강한 다저스와 한 방이 있는 애틀랜타와의 창과 방패의 일전일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오히려 다저스는 곤잘레스의 한 방으로 애틀랜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단숨에 4-0으로 벌려 놓은 효과는 분명 있었다. 애틀랜타는 이후 1점 따라가는데 그쳤다. 그리고 다저스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에게 12개의 삼진을 내주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팀은 곤잘레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6-1로 승리했다. 곤잘레스는 이날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정규 시즌에서도 0.293 타율에 22홈런 100타점을 기록하며 다저스 타선을 이끌었던 곤잘레스는 포스트 시즌에서도 홈런을 날려주며 팀을 이기는 분위기로 끌고 갔다.
사진=게티이미지
곤잘레스는 4일(한국시간) 터너 필드에서 열린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곤잘레스는 2-0으로 앞선 3회 초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크리스 마들렌의 초구 체인지업(82마일)을 걷어 올려 중앙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쳐냈다.
곤잘레스의 이 홈런은 의미가 있었다. 다저스는 정규 시즌 팀 홈런이 138개로 내셔널리그 10위, 전체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반해 애틀랜타는 팀 홈런 181개로 내셔널리그 1위, 전체 5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날 경기가 있기 전만해도 투수력이 강한 다저스와 한 방이 있는 애틀랜타와의 창과 방패의 일전일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오히려 다저스는 곤잘레스의 한 방으로 애틀랜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단숨에 4-0으로 벌려 놓은 효과는 분명 있었다. 애틀랜타는 이후 1점 따라가는데 그쳤다. 그리고 다저스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에게 12개의 삼진을 내주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팀은 곤잘레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6-1로 승리했다. 곤잘레스는 이날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정규 시즌에서도 0.293 타율에 22홈런 100타점을 기록하며 다저스 타선을 이끌었던 곤잘레스는 포스트 시즌에서도 홈런을 날려주며 팀을 이기는 분위기로 끌고 갔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