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우 김소연이 국민 MC 유재석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소연은 최근 “’해피투게더3’ 출연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차가운 이미지를 바꿀 수 있었다”며 “모두 유느님 덕분”이라고 했다. 김소연은 지난 2008년, 2009년 두 차례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출연, 뻣뻣웨이브와 함께 귀엽고 순수한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인터뷰에서 김소연은 “예능 출연 덕분에 기존의 도도한 이미지를 바꿀 수 있었어요. 딱 부러지게 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늘 그런 모습만 보였는데, (그런) 이미지
쌓이다 보니 저를 까칠하고 도도하게 보는 분들이 있더라고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예능 출연을 용기낼 수 있었던 것은 유느님의 영향이 컸다”며 “유느님을 꼭 다시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