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전북 현대에서 맹활약하며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선수 중 1명으로 기억되고 있는 에닝요(32, 창춘 야타이)가 조국 브라질을 열렬히 응원했다.
에닝요는 지난 7월 전북을 떠나 중국슈퍼리그 창춘으로 이적했다. 그는 둥지를 옮겼지만 여전히 전북과 한국 축구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 그의 애정은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표출하고, 한국 축구팬들과 페이스북을 통해 교류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12일 한국에 대한 애정을 잠시 접었다.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조국 브라질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그는 창춘의 한 호텔에서 한국-브라질전을 방송하는 TV를 찍은 뒤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사진을 올리면서 “Vamos Brasil!!! Arrebenta!!”라는 글을 남겼다. ‘브라질 파이팅 (한국에) 이겨라’라는 의미의 글이었다.
에닝요가 페이스북에 글과 사진을 남기자 그와 한솥밥을 먹었던 파비오 전북 코치와 많은 한국 축구팬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반응을 보냈다.
기획취재팀
사진=에닝요 페이스북 캡처
에닝요는 지난 7월 전북을 떠나 중국슈퍼리그 창춘으로 이적했다. 그는 둥지를 옮겼지만 여전히 전북과 한국 축구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 그의 애정은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표출하고, 한국 축구팬들과 페이스북을 통해 교류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12일 한국에 대한 애정을 잠시 접었다.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조국 브라질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그는 창춘의 한 호텔에서 한국-브라질전을 방송하는 TV를 찍은 뒤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사진을 올리면서 “Vamos Brasil!!! Arrebenta!!”라는 글을 남겼다. ‘브라질 파이팅 (한국에) 이겨라’라는 의미의 글이었다.
에닝요가 페이스북에 글과 사진을 남기자 그와 한솥밥을 먹었던 파비오 전북 코치와 많은 한국 축구팬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반응을 보냈다.
기획취재팀
사진=에닝요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