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이 브라질을 상대로 처음으로 2골 차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렀다. 지난 2002년 11월 20일 이후 11년 만의 A매치여서 경기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컸다.
이날 ‘SNS 논란’을 일으켰던 한국은 기성용이 복귀하는 등 최상의 전력을 구축해 네이마르, 헐크,다비드 루이스, 다니 알베스 등이 나선 브라질을 상대했다. 그러나 네이마르, 오스카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995년 8월 브라질과 처음 평가전을 치른 이래 18년 만에 처음으로 2골 차 패배를 했다. 한국은 1995년 0-1로 패했고 1997년에는 1-2로 패했다. 1999년에는 1-0으로 승리했고 2002년에는 2-3으로 패했었다.
또한 16년 만에 브라질을 상대로 1골도 넣지 못한 경기를 했다. 1997년 김도근이 처음 브라질을 상대로 골을 넣었고 김도훈(1999년), 설기현, 안정환(이상 2002년)이 브라질전 득점자였다.
사진=김재호 기자
한국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렀다. 지난 2002년 11월 20일 이후 11년 만의 A매치여서 경기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컸다.
이날 ‘SNS 논란’을 일으켰던 한국은 기성용이 복귀하는 등 최상의 전력을 구축해 네이마르, 헐크,다비드 루이스, 다니 알베스 등이 나선 브라질을 상대했다. 그러나 네이마르, 오스카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995년 8월 브라질과 처음 평가전을 치른 이래 18년 만에 처음으로 2골 차 패배를 했다. 한국은 1995년 0-1로 패했고 1997년에는 1-2로 패했다. 1999년에는 1-0으로 승리했고 2002년에는 2-3으로 패했었다.
또한 16년 만에 브라질을 상대로 1골도 넣지 못한 경기를 했다. 1997년 김도근이 처음 브라질을 상대로 골을 넣었고 김도훈(1999년), 설기현, 안정환(이상 2002년)이 브라질전 득점자였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