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인 다비드 데 헤아(23)가 곧 제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곧 그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의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데 헤아가 맨유와 2016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모예스 감독은 데 헤아가 팀에 더 오래 머물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문을 지켜주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골키퍼 보강을 위해 스페인 국적의 다비드 데 헤아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데 헤아와의 재계약을 이끌어 내기 위해선 현재 약 5만 5천파운드 (약 9,700만원) 가량의 주급을 약 7만 7천파운드 (약 1억 3,500만원) 정도까지 인상시킨 제의를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비드 데 헤아는 지난 2011/1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이후 주전을 차지하며, 지난 시즌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신임 감독 체제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활약중이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래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골키퍼인 다비드 데 헤아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그나마 팀에 위안을 주고 있다. 최근 2-1로 역전승을 거뒀던 선덜랜드와의 리그 경기 이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데 헤아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며 그를 공개적으로 칭찬하기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은퇴전까지 맹활약을 펼쳤던 에드윈 판 데르 사르 역시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데 헤아가 처음 스페인에서 영국으로 넘어왔을때 보다 피지컬적으로나 기량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아직도 젊은데다 경험 또한 많이 쌓이고 있다. 앞으로 소속팀에서는 물론이고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좋은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데 헤아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데 헤아가 맨유와 2016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모예스 감독은 데 헤아가 팀에 더 오래 머물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문을 지켜주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골키퍼 보강을 위해 스페인 국적의 다비드 데 헤아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데 헤아와의 재계약을 이끌어 내기 위해선 현재 약 5만 5천파운드 (약 9,700만원) 가량의 주급을 약 7만 7천파운드 (약 1억 3,500만원) 정도까지 인상시킨 제의를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비드 데 헤아는 지난 2011/1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이후 주전을 차지하며, 지난 시즌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신임 감독 체제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활약중이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래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골키퍼인 다비드 데 헤아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그나마 팀에 위안을 주고 있다. 최근 2-1로 역전승을 거뒀던 선덜랜드와의 리그 경기 이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데 헤아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며 그를 공개적으로 칭찬하기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은퇴전까지 맹활약을 펼쳤던 에드윈 판 데르 사르 역시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데 헤아가 처음 스페인에서 영국으로 넘어왔을때 보다 피지컬적으로나 기량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아직도 젊은데다 경험 또한 많이 쌓이고 있다. 앞으로 소속팀에서는 물론이고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좋은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데 헤아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