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빠르고 신속하게 진행됐다. 임대소식이 알려지자마자 깜짝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측면 수비수 윤석영(22)이 돈캐스터 로버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돈캐스터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임스 허스밴드를 대체하기위해 한국의 왼쪽 측면 수비수 윤석영을 임대 영입했다” 면서 “계약 기간은 2013년 12월 31일까지다”라며 영입 소식을 전했다.
임대 계약이 확정되자마자 윤석영은 바로 실전에 투입됐다. 그는 26일 새벽 미들스보러와의 2013/20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원정 경기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순식간에 치러진 데뷔전이지만 예견 가능한 일이었다. 돈캐스터의 왼쪽 측면 수비수 자원이었던 제임스 허스번드가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윤석영이 긴급 임대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윤석영은 이번 단기 임대로 대표팀에서 문제로 여겨졌던 ‘실전 감각’ 회복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게 됐다. 윤석영은 지난 9월 홍명보호의 부름을 받아 크로아티아전에 출전했으나 경기 감각에 문제를 드러냈다. 10월 브라질-말리전에도 소집됐지만 벤치만 지켰다.
한편 돈캐스터는 전반 8분과 전반 35분 알버트 아도마흐에게 2골을 내준 뒤 후반 22분 케이 카마라, 후반 38분 다니엘 아얄라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4로 완패했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측면 수비수 윤석영(22)이 돈캐스터 로버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돈캐스터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임스 허스밴드를 대체하기위해 한국의 왼쪽 측면 수비수 윤석영을 임대 영입했다” 면서 “계약 기간은 2013년 12월 31일까지다”라며 영입 소식을 전했다.
임대 계약이 확정되자마자 윤석영은 바로 실전에 투입됐다. 그는 26일 새벽 미들스보러와의 2013/20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원정 경기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순식간에 치러진 데뷔전이지만 예견 가능한 일이었다. 돈캐스터의 왼쪽 측면 수비수 자원이었던 제임스 허스번드가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윤석영이 긴급 임대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윤석영은 이번 단기 임대로 대표팀에서 문제로 여겨졌던 ‘실전 감각’ 회복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게 됐다. 윤석영은 지난 9월 홍명보호의 부름을 받아 크로아티아전에 출전했으나 경기 감각에 문제를 드러냈다. 10월 브라질-말리전에도 소집됐지만 벤치만 지켰다.
한편 돈캐스터는 전반 8분과 전반 35분 알버트 아도마흐에게 2골을 내준 뒤 후반 22분 케이 카마라, 후반 38분 다니엘 아얄라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4로 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