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8년 무관의 한을 풀기 위한 아르센 벵거 감독이 마지막 승부를 던졌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의 퇴임 요구까지 들었던 벵거 감독. 그런 그에게 반전이 찾아왔다. 바로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로 유니폼을 입은 메수트 외질이었다. 클래스가 남달랐다. 데뷔전부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더니 연일 최고의 경기력으로 아스널의 리그 선두를 이끌고 있다.
그리고 벵거 감독은 8년 무관의 한을 풀기 위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질 예정이다. 그 대상은 약간은 무게감이 떨어지는 공격진이었고 카림 벤제마 등 많은 공격수들의 이름이 올랐지만 현실적인 대상은 브라질의 재능 알렉산드레 파투(24, 코린치안스)였다.
‘커트오프사이드’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25일 “아스널이 부족한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파투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적료로는 1,600만 파운드(약 275억 원)를 책정했고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데려올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AC밀란 최고의 기대주에서 약간의 폼이 떨어졌던 파투지만 고국인 브라질로 돌아가 다시 한 번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초반에는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비난을 받은 것도 사실이지만 최근에는 인상적인 활약으로 대표팀에도 소집됐다.
특유의 스피드와 뒤 공간 활용 그리고 완벽한 마무리 능력이 돌아오고 있고 중요한 것은 그의 나이가 여전히 24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물론 현재 아스널에서 올리비에 지루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파투의 가세는 아스널에 새로운 공격옵션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질의 정교한 침투패스를 파투의 날카로운 침투에 이은 골이 만들어지는 장면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과연 벵거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며 8년 무관의 한을 풀 수 있을까?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의 퇴임 요구까지 들었던 벵거 감독. 그런 그에게 반전이 찾아왔다. 바로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로 유니폼을 입은 메수트 외질이었다. 클래스가 남달랐다. 데뷔전부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더니 연일 최고의 경기력으로 아스널의 리그 선두를 이끌고 있다.
그리고 벵거 감독은 8년 무관의 한을 풀기 위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질 예정이다. 그 대상은 약간은 무게감이 떨어지는 공격진이었고 카림 벤제마 등 많은 공격수들의 이름이 올랐지만 현실적인 대상은 브라질의 재능 알렉산드레 파투(24, 코린치안스)였다.
‘커트오프사이드’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25일 “아스널이 부족한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파투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적료로는 1,600만 파운드(약 275억 원)를 책정했고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데려올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AC밀란 최고의 기대주에서 약간의 폼이 떨어졌던 파투지만 고국인 브라질로 돌아가 다시 한 번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초반에는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비난을 받은 것도 사실이지만 최근에는 인상적인 활약으로 대표팀에도 소집됐다.
특유의 스피드와 뒤 공간 활용 그리고 완벽한 마무리 능력이 돌아오고 있고 중요한 것은 그의 나이가 여전히 24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물론 현재 아스널에서 올리비에 지루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파투의 가세는 아스널에 새로운 공격옵션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질의 정교한 침투패스를 파투의 날카로운 침투에 이은 골이 만들어지는 장면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과연 벵거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며 8년 무관의 한을 풀 수 있을까?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