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 “박지성, 부상으로 로다전 결장”… 헤렌벤전 복귀 전망
입력 : 2013.10.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32, PSV 에인트호벤)의 모습은 로다 JC전에서도 보지 못하게 됐다.

PSV는 27일 밤(한국시간) 케르크라데 파르크스타트 림부르흐 스타디온에서 로다를 상대로 2013/20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11라운드 원정경기를 한다.

그러나 이 경기에 박지성은 결장한다. 발목 부상에서 회복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PSV는 지난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은 로다전에 부상으로 제외됐다”고 전했다. 필립 코퀴 감독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2~3주 정도의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며 결장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박지성은 지난 9월 28일 AZ 알크마르전에서 부상 당한 뒤 10월에 열린 PSV의 5차례 경기에 모두 빠지게 됐다.

박지성은 11월 초에도 부상으로 인해 복귀를 하지 못하게 됐다. 현재로서는 11월 A매치 휴식기 이후인 11월 24일 에레디비지에 14라운드 헤렌벤전이 될 전망이다.


사진출처=PSV 에인트호벤 홈페이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