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연이은 득점행진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대니얼 스터리지(24, 리버풀)의 성공 뒤에는 ‘드록신’ 디디에 드로그바(35, 갈라타사라이)의 조언이 있었다.
리그 9경기에서 8골을 터트리며 EPL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스터리지. 여기에 루이스 수아레스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리버풀을 리그 3위로 이끌며 ‘명가재건’을 향한 신호탄을 쏘고 있다.
이런 엄청난 활약에는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드로그바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
스터리지는 28일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사커넷’을 통해 “나는 지난여름 마이애미에서 드로그바를 만났다. 그는 나에게 개인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것은 정신적인 강력함이라고 말해줬다”며 지난여름 드로그바와의 만남을 언급했다.
이어 스터리지는 “드로그바는 전술적, 기술적, 피지컬 적인 것도 아닌 자신을 믿는다면 목표한 모든 것을 이룰 것이라고 조언해줬다”고 밝혔다.
드로그바와 스터리지는 지난 2009년부터 첼시에서 함께 활약했고 드로그바의 엄청난 활약에 스터리지는 약 4년 동안 31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스터리지는 볼턴 임대를 거쳐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러나 두 선수는 계속해서 친분을 이어왔고 스터리지는 드로그바를 롤모델로 삼아 EPL 최고의 공격수가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리그 9경기에서 8골을 터트리며 EPL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스터리지. 여기에 루이스 수아레스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리버풀을 리그 3위로 이끌며 ‘명가재건’을 향한 신호탄을 쏘고 있다.
이런 엄청난 활약에는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드로그바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
스터리지는 28일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사커넷’을 통해 “나는 지난여름 마이애미에서 드로그바를 만났다. 그는 나에게 개인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것은 정신적인 강력함이라고 말해줬다”며 지난여름 드로그바와의 만남을 언급했다.
이어 스터리지는 “드로그바는 전술적, 기술적, 피지컬 적인 것도 아닌 자신을 믿는다면 목표한 모든 것을 이룰 것이라고 조언해줬다”고 밝혔다.
드로그바와 스터리지는 지난 2009년부터 첼시에서 함께 활약했고 드로그바의 엄청난 활약에 스터리지는 약 4년 동안 31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스터리지는 볼턴 임대를 거쳐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러나 두 선수는 계속해서 친분을 이어왔고 스터리지는 드로그바를 롤모델로 삼아 EPL 최고의 공격수가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