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브라질의 공격수 알렉산드리 파투(24, 코린치안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의 이적을 거절했다.
파투는 10월 31일 브라질 TV인 ‘스포 TV’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여름 토트넘이 코리안치스로 나의 이적을 요청했지만 거절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007년 많은 기대를 받고 AC 밀란으로 이적한 파투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자신의 재능을 모두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지난 1월 1,500만 유로(약 210억 원)에 브라질 코린치안스로 이적했다.
브라질로 돌아갔지만 파투에 대한 유럽 구단들의 관심은 아직도 뜨겁다. 최근 아스널이 그의 이적을 노린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여름 이적 시장 중 아스널의 라이벌 토트넘도 파투의 영입을 노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파투는 “구단과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나는 브라질에 남기로 결정했다”며 브라질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파투는 올 시즌 51경기에 출전, 16골을 넣으며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지휘하는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 지난 4월부터 대표팀에 소집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파투는 10월 31일 브라질 TV인 ‘스포 TV’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여름 토트넘이 코리안치스로 나의 이적을 요청했지만 거절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007년 많은 기대를 받고 AC 밀란으로 이적한 파투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자신의 재능을 모두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지난 1월 1,500만 유로(약 210억 원)에 브라질 코린치안스로 이적했다.
브라질로 돌아갔지만 파투에 대한 유럽 구단들의 관심은 아직도 뜨겁다. 최근 아스널이 그의 이적을 노린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여름 이적 시장 중 아스널의 라이벌 토트넘도 파투의 영입을 노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파투는 “구단과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나는 브라질에 남기로 결정했다”며 브라질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파투는 올 시즌 51경기에 출전, 16골을 넣으며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지휘하는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 지난 4월부터 대표팀에 소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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