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쾌조의 골감각을 선보이며 K리그 클래식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김신욱(25, 울산)이 4개월만에 다시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홍명보 감독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15일과 19일 스위스, 러시아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그 동안의 실전 경기에서 마땅한 원톱을 찾지 못했던 홍 감독은 지난 7월 동아시안컵 이후 대표팀 승선에 실패했던 '김신욱 카드'를 꺼내들었다.
홍 감독은 오랜만에 다시 기회를 얻은 김신욱에 대해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고 충분히 대표팀의 좋은 무기로 쓸 수 있는 선수"라며 높히 평가했다.
동아시안컵 대회 기간 대표팀 내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김신욱은 최근 물오른 골감을 보이며 K리그 35라우드 현재 18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소속팀 울산 역시 김신욱의 활약을 앞세워 1위를 질주 중이다.
홍 감독은 "프로팀과 대표팀은 분명 차이가 있고 2~3개월 안에 얼마나 발전했는지 봐야 되겠지만 지금 K리그에서 아주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고 본인의 의지도 강해보인다. "고 덧붙였다.
홍명보 감독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15일과 19일 스위스, 러시아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그 동안의 실전 경기에서 마땅한 원톱을 찾지 못했던 홍 감독은 지난 7월 동아시안컵 이후 대표팀 승선에 실패했던 '김신욱 카드'를 꺼내들었다.
동아시안컵 대회 기간 대표팀 내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김신욱은 최근 물오른 골감을 보이며 K리그 35라우드 현재 18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소속팀 울산 역시 김신욱의 활약을 앞세워 1위를 질주 중이다.
홍 감독은 "프로팀과 대표팀은 분명 차이가 있고 2~3개월 안에 얼마나 발전했는지 봐야 되겠지만 지금 K리그에서 아주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고 본인의 의지도 강해보인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