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아스널의 복덩이 메수트 외질이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섭섭한 마음이 컸다 보다. 외질은 프랑스 TV ‘TF1’과의 인터뷰에서 레알이 자신을 냉대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동시에 아스널은 자신이 잃어버린 신뢰를 찾아줬다고 밝혔다.
“코치진들이 선수를 믿고 신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고 말한 외질은 “사실 나는 레알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레알은 그렇지 않았다. 나에 대한 신뢰를 느끼지 못했고, 더 이상 레알에 있을 수 없었다”며 지난여름에 이뤄진 이적의 비화를 전했다.
찜찜한 마음으로 팀을 떠난 외질이지만, 그는 여전히 전성기의 과도를 달리고 있다. 적응의 시간도 필요 없었다. 외질은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어느새 아스널에 없으면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유는 명확했다. 레알과 달리 아스널은 자신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였기 때문이다. 외질은 이날 인터뷰에서 “나는 아스널에서 레알에서 받았던 것과 정반대의 대우를 받고 잇다”며 자신의 활약에 아스널이 구사하는 믿음의 축구가 존재함을 드러냈다.
한편, 외질을 보내야만 했던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외질을 판 것은 팀을 생각한 결정이었다”며 “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디 마리아를 선호했다”며 외질을 보내야 했던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코치진들이 선수를 믿고 신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고 말한 외질은 “사실 나는 레알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레알은 그렇지 않았다. 나에 대한 신뢰를 느끼지 못했고, 더 이상 레알에 있을 수 없었다”며 지난여름에 이뤄진 이적의 비화를 전했다.
찜찜한 마음으로 팀을 떠난 외질이지만, 그는 여전히 전성기의 과도를 달리고 있다. 적응의 시간도 필요 없었다. 외질은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어느새 아스널에 없으면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유는 명확했다. 레알과 달리 아스널은 자신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였기 때문이다. 외질은 이날 인터뷰에서 “나는 아스널에서 레알에서 받았던 것과 정반대의 대우를 받고 잇다”며 자신의 활약에 아스널이 구사하는 믿음의 축구가 존재함을 드러냈다.
한편, 외질을 보내야만 했던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외질을 판 것은 팀을 생각한 결정이었다”며 “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디 마리아를 선호했다”며 외질을 보내야 했던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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