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소년가장’ 스테판 엘 샤라위(21)가 AC밀란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탈리아 ‘코리아레 델로 스포르트’의 6일 보도에 따르면 밀란의 경영진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 간판공격수 엘 샤라위를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벌써부터 엘 샤라위를 향한 손길이 여기저기서 뻗쳐오고 있다. 이 매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첼시, 토트넘, 아스널이 이미 엘 샤라위 영입가능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으며 밀란은 적정수준의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37경기 22골을 기록하며 마리오 발로텔리와 함께 밀란 공격의 핵심으로 떠오른 엘 샤라위는 ‘소년가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밀란을 앞서 이끌어온 공격수다.
탄탄할 줄로만 알았던 엘 샤라위의 입지는 부상 때문에 좁아지기 시작했다. 지난 9월 훈련 도중 왼쪽 발에 부상을 입고 여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의 공백이 이어지는 동안 밀란은 이탈리아 세리에A서 3승 3무 5패 승점 12점으로 11위에 머무르는 부진을 겪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 ‘코리아레 델로 스포르트’의 6일 보도에 따르면 밀란의 경영진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 간판공격수 엘 샤라위를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벌써부터 엘 샤라위를 향한 손길이 여기저기서 뻗쳐오고 있다. 이 매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첼시, 토트넘, 아스널이 이미 엘 샤라위 영입가능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으며 밀란은 적정수준의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37경기 22골을 기록하며 마리오 발로텔리와 함께 밀란 공격의 핵심으로 떠오른 엘 샤라위는 ‘소년가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밀란을 앞서 이끌어온 공격수다.
탄탄할 줄로만 알았던 엘 샤라위의 입지는 부상 때문에 좁아지기 시작했다. 지난 9월 훈련 도중 왼쪽 발에 부상을 입고 여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의 공백이 이어지는 동안 밀란은 이탈리아 세리에A서 3승 3무 5패 승점 12점으로 11위에 머무르는 부진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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