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델레이 대진 확정…레알&바르사, 결승에서만 만난다
입력 : 2013.11.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지난 시즌 다소 많았던 ‘엘 클라시코’가 올 시즌은 적정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 구장에서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5라운드(16강) 대진을 추첨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추첨 결과,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양 쪽으로 갈라져 결승전에서 맞붙지 않는 한 코파 델 레이에서 맞붙는 일은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림피크 사티나(세군다 B, 3부리그)와, 바르셀로나는 카르타제나(세군다 B, 3부리그)와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셀타 비고와 아슬레틱 빌바오, 말라가와 오사수나, 엘체와 비야레알, 바야돌리드와 라요 바예카노는 5라운드서부터 프리메라리가 팀들과 맞붙게 됐다.

사진= 마르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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