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수원 블루윙즈의 정대세(29)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피앙세는 국내 한 항공사의 승무원이다.
지난 13일 수원 삼성은 “정대세가 12월 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정대세는 예비신부를 지난 5월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최근 양가의 결혼 승낙을 받고 결혼을 준비했다. 정대세의 예비 신부는 국내 한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6개월이나 교제를 했음에도 세상이 알려지지 않은 것은 정대세의 특별한 출신성분에 기인하다. 정대세는 일본서 태어난 재일 동포 3세로, 대한민국 국적의 재일동포 2세인 아버지와 조선족 어머니를 둔 자이니치다.
한편 정대세는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20경기에 나서 10골 2도움을 올리며 수원의 스트라이커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 13일 수원 삼성은 “정대세가 12월 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정대세는 예비신부를 지난 5월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최근 양가의 결혼 승낙을 받고 결혼을 준비했다. 정대세의 예비 신부는 국내 한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6개월이나 교제를 했음에도 세상이 알려지지 않은 것은 정대세의 특별한 출신성분에 기인하다. 정대세는 일본서 태어난 재일 동포 3세로, 대한민국 국적의 재일동포 2세인 아버지와 조선족 어머니를 둔 자이니치다.
한편 정대세는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20경기에 나서 10골 2도움을 올리며 수원의 스트라이커로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