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K리그 챌린지 초대 우승팀 상주 상무가 16명의 ‘신병’을 받게 됐다.
국군체육부대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에 상주 상무에서 뛰게 될 16명의 축구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 클래식에서 11명,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서 5명이 선발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선수는 전북 현대의 공격 듀오 서상민과 송제헌이다. 공격 전 포지션과 중앙 미드필더까지 모두 소화해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서상민과 저돌적인 돌파가 주무기인 송제헌은 다음 시즌 상주의 공격에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중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권순형도 다음 시즌부터 상주의 미드필드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하태균, 이근호, 이승현 등의 공격 자원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주는 새로운 선수들의 입대로 전력 상승이 기대된다.
이미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차지하며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노리고 있는 상주가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K리그 클래식 무대를 누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상주 상무 합격자 명단
박지영(안양), 김근배(강원), 김경민, 이후권, 김지웅(이상 부천), 권순형, 박승일(이상 제주), 서상민, 송제헌(이상 전북), 안재훈(수원FC), 최호정(대구), 박경익(울산), 한경인(대전), 이정기(부산), 장현우(서울), 김창훈(인천)
사진= 전북 현대 제공
국군체육부대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에 상주 상무에서 뛰게 될 16명의 축구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 클래식에서 11명,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서 5명이 선발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선수는 전북 현대의 공격 듀오 서상민과 송제헌이다. 공격 전 포지션과 중앙 미드필더까지 모두 소화해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서상민과 저돌적인 돌파가 주무기인 송제헌은 다음 시즌 상주의 공격에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중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권순형도 다음 시즌부터 상주의 미드필드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하태균, 이근호, 이승현 등의 공격 자원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주는 새로운 선수들의 입대로 전력 상승이 기대된다.
이미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차지하며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노리고 있는 상주가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K리그 클래식 무대를 누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상주 상무 합격자 명단
박지영(안양), 김근배(강원), 김경민, 이후권, 김지웅(이상 부천), 권순형, 박승일(이상 제주), 서상민, 송제헌(이상 전북), 안재훈(수원FC), 최호정(대구), 박경익(울산), 한경인(대전), 이정기(부산), 장현우(서울), 김창훈(인천)
사진= 전북 현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