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각각 세 경기씩을 남겨둔 전남 드래곤즈와 강원FC가 강등권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전남은 23일 광양종합운동장서 강원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두 팀에게 이번 경기는 어느 경기보다 중요하다. K리그 챌린지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꼭 승리를 거둬야 하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전남은 현재 승점 37점으로 10위에 위치해 있다. 경남FC와 강원이 32점으로 11위와 12위에 위치해 있다. 승점 5점 차이는 세 경기서 안정적인 숫자가 아니다. 한 경기만 삐끗해도,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혼전으로 치닫게 된다.
그렇기에 전남은 무조건적인 승리를 노린다. 순위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팀과의 경기이기 때문이다. 12위에 위치한 강원과의 경기서 승점 3점을 얻는다면, 남은 경기서 모두 패한다 하더라도 잔류 안정권인 11위에 위치할 수 있다.
전남으로선 이번 경기서 확실한 승리를 챙기고 잔류를 확정 짓길 원하고 있다. 상황은 괜찮게 돌아가고 있다. 전남은 5연패 이후 가까스로 1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또한 강원은 역대 전남 원정경기서 3무 4패로 단 한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전남은 상대 전적에서의 절대적 우세를 등에 업고 잔류를 확정 짓는다는 각오다.
강원은 대 전남 원정 무승 기록을 이번 기회에 깨 버리려 하고 있다. 김용갑 감독 부임 이후 강원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원정에서의 어려움을 완전히 털어냈다. 최근 원정 5경기서 3승 2무로 패배가 없다.
강원으로선 최근 주춤했던 전남의 패배 의식을 자극하기 위한 선제골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최진호가 강원 공격의 선봉에 나서 전남의 수비를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확실히 드러나지 않은 K리그 클래식의 강등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리고 전남과 강원은 이 강등 전쟁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쏟아 부어 승점 3점을 노린다.
▲전남 vs. 강원 (광양, 11/23 15:00)
-. 전남
최근 5연패 후 지난 대구전 승리
최근 홈 2연패
최근 홈 4경기 연속 무승 (2무 2패)
-. 강원
최근 원정 2경기 연속 2 : 1 승리
최근 원정 5경기 연속 경기당 1실점
최진호 최근 3경기 연속 골
-. 상대기록
강원 최근 대 전남전 3경기 연속 무패 (1승 2무)
전남 역대 대 강원전 홈 무패 (4승 3무)
전남 최근 대 강원전 홈 3경기 연속 0 : 0 무승부
전남 최근 대 강원전 홈 4경기 연속 무실점
전남 역대 통산 대 강원전 16경기 7승 7무 2패
▲방송 중계
여수MBC(생),네이버(생),아프리카(생)
▲출전정지
없음
▲최근 5경기 결과
전남 : 대구(1-0승), 제주(0-1 패), 경남(2-4 패), 강원(1-2 패), 대구(1-2 무)
강원: 경남(2-1 승), 대전(1-3 패), 성남(2-1 승), 전남(2-1 승), 제주 (1-1 무)
전남은 23일 광양종합운동장서 강원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두 팀에게 이번 경기는 어느 경기보다 중요하다. K리그 챌린지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꼭 승리를 거둬야 하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전남은 현재 승점 37점으로 10위에 위치해 있다. 경남FC와 강원이 32점으로 11위와 12위에 위치해 있다. 승점 5점 차이는 세 경기서 안정적인 숫자가 아니다. 한 경기만 삐끗해도,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혼전으로 치닫게 된다.
그렇기에 전남은 무조건적인 승리를 노린다. 순위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팀과의 경기이기 때문이다. 12위에 위치한 강원과의 경기서 승점 3점을 얻는다면, 남은 경기서 모두 패한다 하더라도 잔류 안정권인 11위에 위치할 수 있다.
전남으로선 이번 경기서 확실한 승리를 챙기고 잔류를 확정 짓길 원하고 있다. 상황은 괜찮게 돌아가고 있다. 전남은 5연패 이후 가까스로 1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또한 강원은 역대 전남 원정경기서 3무 4패로 단 한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전남은 상대 전적에서의 절대적 우세를 등에 업고 잔류를 확정 짓는다는 각오다.
강원은 대 전남 원정 무승 기록을 이번 기회에 깨 버리려 하고 있다. 김용갑 감독 부임 이후 강원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원정에서의 어려움을 완전히 털어냈다. 최근 원정 5경기서 3승 2무로 패배가 없다.
강원으로선 최근 주춤했던 전남의 패배 의식을 자극하기 위한 선제골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최진호가 강원 공격의 선봉에 나서 전남의 수비를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확실히 드러나지 않은 K리그 클래식의 강등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리고 전남과 강원은 이 강등 전쟁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쏟아 부어 승점 3점을 노린다.
▲전남 vs. 강원 (광양, 11/23 15:00)
-. 전남
최근 5연패 후 지난 대구전 승리
최근 홈 2연패
최근 홈 4경기 연속 무승 (2무 2패)
-. 강원
최근 원정 2경기 연속 2 : 1 승리
최근 원정 5경기 연속 경기당 1실점
최진호 최근 3경기 연속 골
-. 상대기록
강원 최근 대 전남전 3경기 연속 무패 (1승 2무)
전남 역대 대 강원전 홈 무패 (4승 3무)
전남 최근 대 강원전 홈 3경기 연속 0 : 0 무승부
전남 최근 대 강원전 홈 4경기 연속 무실점
전남 역대 통산 대 강원전 16경기 7승 7무 2패
▲방송 중계
여수MBC(생),네이버(생),아프리카(생)
▲출전정지
없음
▲최근 5경기 결과
전남 : 대구(1-0승), 제주(0-1 패), 경남(2-4 패), 강원(1-2 패), 대구(1-2 무)
강원: 경남(2-1 승), 대전(1-3 패), 성남(2-1 승), 전남(2-1 승), 제주 (1-1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