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성남] 김도용 기자= 성남 일화가 홈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대구와 득점 없이 비겼다.
성남은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구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성남은 16승 9무 12패를 기록, 승점 57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강등권 싸움이 한창인 대구는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며 승점 30(6승 12무 18패)로 13위를 유지했다.
홈 팬들 앞에서 마지막으로 경기를 펼치는 성남과 강등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대구는 경기 초반부터 공방전을 펼쳤다.
성남은 전반 중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쥐며 양쪽 측면의 김태환, 김성준을 이용해 대구의 수비진을 위협했다. 하지만 마지막 패스의 정확도가 떨어지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성남의 공격을 막아낸 대구는 성남 진영에서 파울을 얻어내며 연달아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성남 수비에 막히며 슈팅으로 연결하는데 실패했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아사모아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대구는 아사모아의 빠른 발을 이요한 공격을 펼쳤으나 골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위기를 잘 넘긴 성남은 후반 15분 측면에서 크로스를 연결하며 계속해서 골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제파로프의 강력한 왼발슛이 골키퍼에게 막히며 선제골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이후에도 성남은 김태환을 이용해 대구의 수비진을 위협했지만 대구 골키퍼 조현우가 선방을 보여주며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성남은 후반 43분 김인성을 투입했지만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대구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성남은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구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성남은 16승 9무 12패를 기록, 승점 57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강등권 싸움이 한창인 대구는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며 승점 30(6승 12무 18패)로 13위를 유지했다.
홈 팬들 앞에서 마지막으로 경기를 펼치는 성남과 강등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대구는 경기 초반부터 공방전을 펼쳤다.
성남은 전반 중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쥐며 양쪽 측면의 김태환, 김성준을 이용해 대구의 수비진을 위협했다. 하지만 마지막 패스의 정확도가 떨어지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성남의 공격을 막아낸 대구는 성남 진영에서 파울을 얻어내며 연달아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성남 수비에 막히며 슈팅으로 연결하는데 실패했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아사모아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대구는 아사모아의 빠른 발을 이요한 공격을 펼쳤으나 골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위기를 잘 넘긴 성남은 후반 15분 측면에서 크로스를 연결하며 계속해서 골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제파로프의 강력한 왼발슛이 골키퍼에게 막히며 선제골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이후에도 성남은 김태환을 이용해 대구의 수비진을 위협했지만 대구 골키퍼 조현우가 선방을 보여주며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성남은 후반 43분 김인성을 투입했지만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대구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