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정지훈 기자= FC서울의 해결사 데얀이 또 한 번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난 전북전을 포함해 2경기에서 5골을 몰아쳤고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데얀은 2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서 홀로 두 골을 터트리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의 해결사는 역시 데얀이었다.
몰리나가 전반 2분 만에 머리에 큰 충격을 입어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혼란한 상황에서 완벽한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5분 에스쿠데로의 패스를 받은 데얀이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데얀은 벤치에 앉아있는 몰리나로 향했고 두 선수는 감동적인 포옹을 하며 골 세리모니를 즐겼다.
이후에도 데얀의 활약은 계속됐다. 최전방에 에스쿠데로, 고요한, 윤일록 등과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주도했고 결국 후반 33분 윤일록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데얀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두 골을 터트리며 최근 두 경기에서 5골을 몰아친 데얀은 17호 골로 득점 선두 김신욱(19골)을 바짝 뒤쫓았고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사진=김재호 기자
데얀은 2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서 홀로 두 골을 터트리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의 해결사는 역시 데얀이었다.
몰리나가 전반 2분 만에 머리에 큰 충격을 입어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혼란한 상황에서 완벽한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5분 에스쿠데로의 패스를 받은 데얀이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데얀은 벤치에 앉아있는 몰리나로 향했고 두 선수는 감동적인 포옹을 하며 골 세리모니를 즐겼다.
이후에도 데얀의 활약은 계속됐다. 최전방에 에스쿠데로, 고요한, 윤일록 등과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주도했고 결국 후반 33분 윤일록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데얀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두 골을 터트리며 최근 두 경기에서 5골을 몰아친 데얀은 17호 골로 득점 선두 김신욱(19골)을 바짝 뒤쫓았고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