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서울의 수장 ‘독수리’ 최용수 감독이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최용수 감독은 26일 오후 9시(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최용수 감독은 올 시즌 서울을 이끌고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준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막강 전력을 자랑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접전을 벌이며 아시아 전역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용수 감독은 U-19 여자 축구대표팀을 아시아 정상에 올린 한국의 정성천 감독과 이라크 국가대표 하킴 샤키르 감독이 함께 올해의 감독상 수상 경쟁을 벌였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용수 감독의 수상으로 한국축구는 지난해 김호곤 울산 현대 감독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한 최용수 감독은 지난 1995년 박종환 감독을 시작으로, 차범근, 차경복, 허정무, 김호곤 감독에 이어 통산 6번째로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한국 지도자가 됐다.
최용수 감독은 “AFC 올해의 감독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내게 정말 큰 영광이다. 허창수 구단주님을 비롯해 FC서울 프론트, K리그, KFA, 아시아 축구연맹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공로상인 AFC 다이아몬드 오브 아시아를 수상했다. 한국 U-19 여자대표팀은 AFC 올해의 대표팀 (여자부문)에 선정됐고, AFC 올해의 청소년상 (여자부문)은 장슬기(강원도립대)가 차지했다.
사진제공=FC서울
최용수 감독은 26일 오후 9시(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최용수 감독은 올 시즌 서울을 이끌고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준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막강 전력을 자랑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접전을 벌이며 아시아 전역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용수 감독은 U-19 여자 축구대표팀을 아시아 정상에 올린 한국의 정성천 감독과 이라크 국가대표 하킴 샤키르 감독이 함께 올해의 감독상 수상 경쟁을 벌였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용수 감독의 수상으로 한국축구는 지난해 김호곤 울산 현대 감독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한 최용수 감독은 지난 1995년 박종환 감독을 시작으로, 차범근, 차경복, 허정무, 김호곤 감독에 이어 통산 6번째로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한국 지도자가 됐다.
최용수 감독은 “AFC 올해의 감독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내게 정말 큰 영광이다. 허창수 구단주님을 비롯해 FC서울 프론트, K리그, KFA, 아시아 축구연맹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공로상인 AFC 다이아몬드 오브 아시아를 수상했다. 한국 U-19 여자대표팀은 AFC 올해의 대표팀 (여자부문)에 선정됐고, AFC 올해의 청소년상 (여자부문)은 장슬기(강원도립대)가 차지했다.
사진제공=FC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