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박진포, 12월 8일 화촉 밝혀
입력 : 2013.11.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성남 수비의 중심 박진포(26)가 12월 8일 울산에서 신부 김지현씨와 결혼한다.

결혼식은 12월 8일 낮 12시30분 울산 MBC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박진포와 동향인 울산 출신인 미모의 신부 김지현씨는 두 살 연하로 두 사람은 3년 전 첫사랑으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울산 학성고 - 대구대 출신으로 K리그 3년차인 박진포는 성남에서 올시즌 35경기 출전 1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박진포는 “올 시즌 여러 가지로 뜻 깊은 일도 많고 기억에 많이 남는 해인 것 같다. 이제 결혼도 하게 되었으니 내년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팬여러분들게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 벌써부터 어떻게들 아셨는지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진심으로 모든 팬분들게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성남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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