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K리그의 새로운 역사. K리그 클래식을 향한 강원FC와 상주 상무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강원은 지난달 30일 강릉종합운동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40라운드 최종전서 김동기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제주를 3-0으로 대파했다. 이날 승점 3점을 획득한 강원은 최종 순위 12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됐다.
반면 강원과 12위를 다투던 대구FC는 경남FC와 0-0으로 경기를 마침에 따라 최종 순위 13위로 K리그 챌린지(2부) 강등이 결정됐다.
팀을 자동 강등 위기에서 구해낸 김동기는 2012년 강원의 드래프트 2순위로 입단한 공격수로, 프로 데뷔 후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날 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22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득점순위로는 지쿠, 최진호(이상 6골)에 이은 세 번째다.
이로써 K리그 사상 최초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대진은 강원FC-상주상무로 정해졌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K리그 클래식(1부) 12위팀과 K리그 챌린지(2부) 1위팀이 1,2부리그간 승강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1차전은 4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 2차전은 7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한편, K리그 클래식 13위와 14위는 자동 강등됨에 따라, 대구FC(13위)와 대전시티즌(14위)은 2014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뛰게 된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 대진 : 강원FC-상주상무
-. 1차전 : 12. 4(수)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
-. 2차전 : 12. 7(토)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
사진=김재호 기자, 강원FC
강원은 지난달 30일 강릉종합운동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40라운드 최종전서 김동기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제주를 3-0으로 대파했다. 이날 승점 3점을 획득한 강원은 최종 순위 12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됐다.
반면 강원과 12위를 다투던 대구FC는 경남FC와 0-0으로 경기를 마침에 따라 최종 순위 13위로 K리그 챌린지(2부) 강등이 결정됐다.
팀을 자동 강등 위기에서 구해낸 김동기는 2012년 강원의 드래프트 2순위로 입단한 공격수로, 프로 데뷔 후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날 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22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득점순위로는 지쿠, 최진호(이상 6골)에 이은 세 번째다.
이로써 K리그 사상 최초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대진은 강원FC-상주상무로 정해졌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K리그 클래식(1부) 12위팀과 K리그 챌린지(2부) 1위팀이 1,2부리그간 승강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1차전은 4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 2차전은 7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한편, K리그 클래식 13위와 14위는 자동 강등됨에 따라, 대구FC(13위)와 대전시티즌(14위)은 2014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뛰게 된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 대진 : 강원FC-상주상무
-. 1차전 : 12. 4(수)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
-. 2차전 : 12. 7(토)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
사진=김재호 기자, 강원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