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폭발' FC안양 정다슬, 챌린지 35라운드 MVP
입력 : 2013.12.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경찰축구단을 상대로 2골을 터트리며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이끈 정다슬(FC안양)이 K리그 챌린지 3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35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하며 정다슬을 MVP로 선정했다.

정다슬은 지난 11월 30일 열린 경찰축구단과의 경기서 적극적인 2선 침투와 과감한 슈팅으로 2골을 몰아치며 FC안양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정다슬 외에 임선영(광주)와 홍주빈(충주)가 각각 1도움과 1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수 부분 베스트 11에 올랐고 미드필더 부분에는 정다슬을 비롯해 최진수(안양), 이상협(상주), 김준엽(광주)가 선정됐다.

수비수에는 최철순(상주), 양준아(상주), 김효준(안양), 김수범(광주)가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 부분에는 황성민(충주)가 자리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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