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FC안양, 지역 소외 계층에 '쌀 6톤' 지원
입력 : 2013.12.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이건호)이 프로축구 FC안양과 함께 안양 지역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섰다.

KB국민은행과 FC안양은 지난달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찰축구단과의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최종전에서 '쌀나눔 꿈드림' 전달식을 가졌다.

'쌀나눔 꿈드림'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이 지난 3월 FC안양이 홈경기 승리 시마다 쌀 1톤을 안양 지역의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지원하기로 한 연간 기부 프로젝트다.

FC안양이 올 시즌 홈에서 6승을 거두며 KB국민은행으로부터 쌀 6톤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쌀나눔 꿈드림 행사에는 KB국민은행 스포츠단 강문호 단장과 FC안양 최대호 구단주, 그리고 '사랑의 열매' 경기도지회의 김진곤 모금사업팀장이 함께 자리했다.

FC안양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FC안양의 든든한 후원사다. 이번에 적립된 쌀 6톤은 안양 지역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4일 사회 복지법인 해관재단이 운영하는 보육시설 좋은집 방문을 시작으로 쌀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FC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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