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6심제로 진행된다.
판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차전에서 6심제를 적용했던 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회는 강원FC와 상주 상무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역시나 심판 6명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6심제는 주심이 확인하기 어려운 페널티 지역 내의 상황을 정확하게 판정하기 위해, 기존 4명의 심판진인 주심(1명), 부심(2명), 대기심(1명) 외 양쪽 골대 옆 엔드라인에 2명의 추가 부심(Additional Assistant Referee)이 더 투입된다.
이들 3부심과 4부심은 각각 골대 옆 엔드라인에서 ▲공의 골라인 통과 여부 ▲시뮬레이션 ▲페널티 에어리어(PA) 박스 내 파울 등을 정확하게 판단해 주심의 판정을 돕게 된다.
3부심과 4부심의 위치는 터치라인을 오가는 기존 부심 2명의 가까운 쪽 골라인 부근으로, 주심이 센터서클에서 골라인을 바라보고 섰을 때 오른쪽에 자리한다.
추가 부심은 경기 중에 골라인을 오가며 판정을 내리고, 선수들이 볼 경합 중일 때에는 골 에어리어 안에 들어가거나 골라인 근처 선수에게 접근할 수 없다.
K리그는 2009년 K리그 포스트시즌에 6심제를 처음 도입한 이후 챔피언결정전, 리그컵 결승 등 주요 경기에서 6심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한편 1, 2부간 승강팀을 가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는 상주가 지난 홈 1차전에서 강원에 4-1 대승을 거둔 가운데 오는 7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바꿔 2차전이 열린다.
1차전을 크게 지며 강등 위기에 몰린 강원은 홈에서 3-0 이상으로 승리를 거둬야 1부리그 잔류 티켓을 얻을 수 있다.
만약 1, 2차전 양팀 전적과 득실차가 동일할 경우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며 이마저도 같을 경우 각각 연장전(전·후반 각 15분)과 승부차기 순으로 승자가 결정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판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차전에서 6심제를 적용했던 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회는 강원FC와 상주 상무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역시나 심판 6명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6심제는 주심이 확인하기 어려운 페널티 지역 내의 상황을 정확하게 판정하기 위해, 기존 4명의 심판진인 주심(1명), 부심(2명), 대기심(1명) 외 양쪽 골대 옆 엔드라인에 2명의 추가 부심(Additional Assistant Referee)이 더 투입된다.
이들 3부심과 4부심은 각각 골대 옆 엔드라인에서 ▲공의 골라인 통과 여부 ▲시뮬레이션 ▲페널티 에어리어(PA) 박스 내 파울 등을 정확하게 판단해 주심의 판정을 돕게 된다.
3부심과 4부심의 위치는 터치라인을 오가는 기존 부심 2명의 가까운 쪽 골라인 부근으로, 주심이 센터서클에서 골라인을 바라보고 섰을 때 오른쪽에 자리한다.
추가 부심은 경기 중에 골라인을 오가며 판정을 내리고, 선수들이 볼 경합 중일 때에는 골 에어리어 안에 들어가거나 골라인 근처 선수에게 접근할 수 없다.
K리그는 2009년 K리그 포스트시즌에 6심제를 처음 도입한 이후 챔피언결정전, 리그컵 결승 등 주요 경기에서 6심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한편 1, 2부간 승강팀을 가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는 상주가 지난 홈 1차전에서 강원에 4-1 대승을 거둔 가운데 오는 7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바꿔 2차전이 열린다.
1차전을 크게 지며 강등 위기에 몰린 강원은 홈에서 3-0 이상으로 승리를 거둬야 1부리그 잔류 티켓을 얻을 수 있다.
만약 1, 2차전 양팀 전적과 득실차가 동일할 경우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며 이마저도 같을 경우 각각 연장전(전·후반 각 15분)과 승부차기 순으로 승자가 결정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