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올 시즌 강등 된 대전 시티즌은 조진호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하며 다음 시즌에 대한 준비를 시작했다.
대전은 왜 조진호 수석코치를 감독이 아닌 감독 대행으로 임명했을까.
지난 8일 대전은 시즌 막판 대전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조진호 수석코치에게 감독대행을 임명하며 팀의 지휘봉을 넘겼다. 계약 기간은 밝히지 않았다.
조진호 감독대행 임명처럼 감독대행으로 계약을 한 것은 지난 2008년 성남 일화가 신태용 감독과 감독대행으로 첫 계약한 이후 두 번째다.
대전은 9일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조진호 감독대행이 자신이 더욱 발전하고, 안주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구단과 합의 하에 감독대행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진호 코치는 지난 10월 2일 김인완 전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병상에 누워 팀을 맡기 시작한 뒤 5승 2무 1패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며 시즌 막판 강등 경쟁에 혼전을 가져왔다.
다음 시즌을 끝으로 조진호 감독대행이 대행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감독으로서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이룰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대전시티즌
대전은 왜 조진호 수석코치를 감독이 아닌 감독 대행으로 임명했을까.
지난 8일 대전은 시즌 막판 대전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조진호 수석코치에게 감독대행을 임명하며 팀의 지휘봉을 넘겼다. 계약 기간은 밝히지 않았다.
조진호 감독대행 임명처럼 감독대행으로 계약을 한 것은 지난 2008년 성남 일화가 신태용 감독과 감독대행으로 첫 계약한 이후 두 번째다.
대전은 9일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조진호 감독대행이 자신이 더욱 발전하고, 안주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구단과 합의 하에 감독대행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진호 코치는 지난 10월 2일 김인완 전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병상에 누워 팀을 맡기 시작한 뒤 5승 2무 1패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며 시즌 막판 강등 경쟁에 혼전을 가져왔다.
다음 시즌을 끝으로 조진호 감독대행이 대행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감독으로서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이룰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대전시티즌